올해의 첫여행이였다.
첫여행인 만큼 스케일을 나름 크게 잡았었는데
뭔가 일이 틀어져서 제주도에서만 일정이 끝난건 슬프긴 하지만,
제주도 하나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여행이였다고 자기 위안을.
탁 트인 바다도 너무 매력적이였고,
올레길을 걸으면서 나도 조금은 돌아볼수 있는 기회도 가지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서 멍... 때리기도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만난 이런 저런 인연들.
같이 술도먹고 얘기도 나누면서 얼씨구나 싶던.
오히려 머물렀던 시간이 너무 짧았던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더 오래 있을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것이 조금은 후회중이다.
그래도 후회해봤자다. 여행은 이미 종료되었을뿐.
언젠간 다시 또 갈날이 오겠지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2학기때 복학하면
과연 시간님이 나에게 손짓을 해주실련지 그것은 미스테리.
*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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